생태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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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명사로 죽은 상태에 반대되는 바 살아있는 존재의 상태를 의미한다.

최상의 상태에 있는 생명, 건강, 끝없는 생명(히브리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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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로서 철학과 신학에만 몰두한 것이 아니라 음악가이면서 자연과학자요 농학박사이기도 했던

저희의 사부 가경자 빈첸시오 치마티 신부님의 정신에 따라

영혼의 생명만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의 생명을 돌보고 피어나게 하는 삶을 추구하고자

생태 공방 ‘하이임’ 사도직을 행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모든 피조물에 대하여 인간이 저지른 피해를 복구하려면 모든 이의 재능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모두 저마다 자신의 문화, 경험, 계획, 재능으로 하느님의 도구가 되어 피조물 보호에 협력할 수 있습니다.”(「찬미받으소서」 14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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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신과 이웃의 건강을 돌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땅과 하천과 공기를 원래의 모습대로 되살리고자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제기와 정보전달을 통해

친환경적인 생태인지 감수성을 기르고 구체적인 실천적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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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개인과 단체의 차원에서는 더 큰 책임감, 더 강한 공동체 의식, 특별한 보호 능력, 더 많은 창의력,

자기 땅에 대한 깊은 사랑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찬미받으소서」, 179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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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재배를 통해 무농약 ‧ 유기농 재배를 권장하여 수확한 농산물을 가공상품화하여 지역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도우며

환경 생태, 사람 생태, 사회생태를 이룩하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해봅니다.